재단법인 광주복지재단은 5일 오전 10시 빛고을노인건강타운 공연장에서 ‘2017 빛고을 은빛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에는 지난 1년간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풍물놀이, 우쿨렐레 등 프로그램을 수강한 회원 19개팀이 참여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또 광주광역시 더불어락광산구노인복지관 소속 한국무용팀의 특별공연도 마련됐다.

문혜옥 빛고을타운 본부장은 "축제를 통해 어르신들의 끼와 열정을 발휘하는 장(場)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이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창조적 여가문화가 꽃피는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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