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미생물 대비 최대 530배 효과, 상용화 연구 돌입

영상이 뜨지 않는경우 여기를 클릭하여주세요.

발암물질이자 대표적 토양 오염물질인 비소의 독성을 낮추는 신종 미생물 7종이 발견 됐습니다.

환경부 국립낙동강 생물자원관 이욱재 본부장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경북 봉화군 낙동강 상류 일대에서 비소를 산화시킬 수 있는 카에니모나스속 균주 7종 등 33종의 미생물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본부장은 “33종의 미생물을 유전자 검사를 한 결과 7종에서 일반 비소산화 미생물에 비해 최대 530배에 이르는 산화 능력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본부장은 따라서 “이번에 확인된 연구결과를 토대로 대량증식 등 토양 오염을 해소하는 물질로 상용화 할 수 있도록 추가 연구에 들어갔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