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제16전투비행단이 장병복지동 2층에 북카페 ‘예성도서관’을 개관했다.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 어제(4일) 북카페 ‘예성도서관’을 개관했습니다.

북카페 예성도서관은 기존의 도서관을 확대·이전해 쾌적한 독서·문화공간을 확충해 부대원의 복지증진과 정서함양을 위해서 추진됐습니다.

지난달 말 완공된 장병동 2층에 자리잡은 북카페 예성도서관은 총 면적 210㎡(도서관 168㎡, 카페 42㎡)의 복층 공간으로 꾸며졌습니다.

만2천여권의 장서와 천여개의 DVD를 소장하고 있는 이 곳에는 볼체어, 독서실, 열람대 등의 독서공간과 DVD 열람대, 카페 등의 문화공간이 마련됐습니다.

16전투비행단 전 장병과 군무원, 군가족뿐만 아니라 장병을 면회오는 면회객은 누구나 북카페 공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16전비 정훈공비실장인 이창인 소령(학사 106기)은 “부대원에게 더욱 쾌적한 독서·문화 공간을 제공해 단순 복지를 넘어 정서함양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부대원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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