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총동창회가 올해를 빛낸 ‘2017 자랑스러운 동국인 대상’ 수상자로 (주) 남양이앤씨 원용선 회장을 선정했습니다. 

각 부문별 자랑스러운 동국인상은 학술에 김종필 동국대교수, 정치에 홍영표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문화에 김종규 삼성출판박물관장, 봉사에 조계종 원로의원 법타스님, 지역에 이병선 속초시장 등이 선정됐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14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리는 ‘동국인의 밤’ 행사에서 서 열릴 예정입니다. 

총동문회는 "대상을 받는 원용선 회장은 건실한 기업경영과 2014년 총동창회 내분의 위기관리 소임을 맡아 업무정상화와 위상 제고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