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배진환 울산해양경찰서장. 울산해경 제공=BBS불교방송.

울산해양경찰서는 오늘 2층 강당에서 '제22대 배진환 울산해양경찰서장 취임식'을 열었습니다.

배진환 신임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가산업의 중심도시인 울산 바다의 든든한 파수꾼으로 더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습니다.

또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현장 대응력 강화를 통해 예방치안에 만전을 기하고, 자율과 책임에 입각한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약속했습니다. 

배진환 신임 울산해경서장은 부산 출생으로 1983년 순경 특채로 임용된뒤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정보수사과장과 부산해양경찰서장, 해양경찰청 형사과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습니다.

한편, 전임 서승진 서장은 해양경찰청 혁신기획재정담당관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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