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과 윤리' 과목 18번 문항을 포함한, 2018년 수능시험의 이의 신청이 단 한 건도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늘 오후, 이번 수능시험 정답을 확정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평가원은 "총 151개 문항 809건에 대해 접수를 받았지만, 모두 문제와 정답에 이상이 없다"고 판정했습니다.

가장 많은 이의 신청이 됐던 '생활과 윤리' 18번 문항의 지문에 대해서도 "'자원이 부족한 모든 국가를 원조 대상으로 간주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면서 기존 정답 3번에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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