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 재학생 황주미(제약향장학과 3학년·사진) 씨가 '2017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사진= 광주여자대학교 제공>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인재를 발굴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인재육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시상하고 있으며 황씨는 지역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중앙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 및 심층면접 결과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황 씨는 2016년 대한민국세계여성발명대회 금상 및 특별상 수상, 여성가족부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체한 아이디어 퀸 창업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끊임없는 노력과 창의적인 연구 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 씨는 "대한민국 화장품을 세계가 인정하는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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