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흥도 낚시어선 전복 사고 실종자에 대한 수색작업이 이어졌지만, 아직 실종자를 찾지 못했습니다.

해경은 어젯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실종자 2명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을 벌인데 이어, 현재 경찰과 군, 소방당국과 공조해 2차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는 급유선이 운항 부주의로 낚시어선을 충돌했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해경은 급유선 명진15호 선장 전모 씨와 갑판원 김모 씨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해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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