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6시 12분 쯤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영흥대교 남방 해상에서 낚싯배가 급유선과 충돌해 낚시배가 전복됐습니다.

해경은 사고 해역에 구조대를 급파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현재까지 13명을 구조했으나, 6명은 사망했거나 의식불명 상태이고 나머지는 낚싯배에 고립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당시 낚싯배에는 선원 2명과 손님 20명 등 모두 22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