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5교구 본사 속리산 법주사는 오늘(2일) 동안거 ‘결제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법주사 산내 암자와 말사 스님 등 100여명의 스님들은 앞으로 석달 동안 일체의 외부 출입을 끊고 오직 수행에만 몰두하며 정진을 이어갑니다.

법회에 참여한 신도들도 추위 속, 용맹정진을 시작하는 스님들을 격려 했습니다.  

법주사 조실 월서 스님은 법어를 통해 “불교의 참선은 자신을 이기는 과정“이라며 “투철한 믿음과 용맹심으로혼신의 노력을 다해 정진에 정진을 거듭하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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