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위] 12월 1일 오후 경남 창원시 북면 중촌마을 인근 산 중턱에서 불이 났다. [아래] 12월 1일 오전 0시 28분께 강원 홍천군 홍천읍 태학리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나 소방대원 등이 진화하고 있다

건조주의보가 내린 부산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다가 산불이 발생해 주민 1명이 다쳤습니다.

부산 기장군 일광면 용천리에 있는 한 마을 인근 임야에서 오늘 오후 1시 14분쯤 불이 나 64살 A(64) 씨가 손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이 불은 임야 600여 제곱미터 등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A 씨가 밭에서 쓰레기를 태우다가 불길이 임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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