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서정하 정책기획심의관 발언

미국 정부 관리가 주한미군 철수 방침을 우리측에
전할 이유가 없다, 함승희 의원은 자신을 알리기 위해
그런 이야기를 한 것같도 기본적으로 정치인들 이야기는
믿지 못한다,

미국이 최근 한국내 반미 정서 등에 우려를 갖고 있고
서운한게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미군 철수를 현단계에서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리고 미군 철수가 자신들의 이해관계도 있는데
그렇게 쉽게 결정할 수는 없고 다만
비공식적으로 그런 말을 흘릴 수는 있지만
그게 어디 공식 입장인가?

한국민이 원하면 미군 철수시킬 것이라는 얘기도
가정을 전제로 한 이야기지 현실과 맞지 않고
실제로 그런 상황이 오더라도 기분은 나쁘겠지만
철수안한다..

노벨상 로비관련해 당시 청와대 실장이 노르웨이에 왔다갔다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상받으려고 좋은 의미의 로비는 할 수 있고
청와대 지시와는 별개로 개인적으로 충성심에서 뛸 수는 있는데
청와대 관계자가 노르웨이에 왔다면 현지 대사가 당연히
약속 어레인지하고 같이 움직여줘야되는것이고...

하다못해 밥 약속 같은 것 잡아주는 것인데 당시 박형태 노르웨이 대사가
어떻게 했는지는 모르지만 대사가 지나치게 뛰었다면 문제지만
기본적인 역할을 한 것도 문제를 삼는다면 그게 더 이상하다.

*차관보는 업무가 밀려 만나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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