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규, 한국경제 견고한 성장세 유지하고 있는 매력적인 투자처 강조

정부가 3년 연속 외국인 직접 투자 200억 달러를 달성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백운규 장관은 영국 런던과 프랑스 파리에서 유럽연합 주요 투자가들을 대상으로 라운드테이블을 열었습니다.

영국에서는 전통에너지·신재생에너지·원전해체·고부가가치 제조업·바이오 등 신성장산업 분야에서 14개 기업이 참석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스타트업 투자·고급 소비재·친환경 산업·고부가가치 소재부품·의료기기 분야에서 12개 기업이 참석했습니다.

백 장관은 EU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경제는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매력적인 투자처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산업부는 이번 라운드테이블을 계기로 EU 투자자들로부터 약 5억 달러 규모의 투자신고를 완료해 외국인 투자 목표인 3년 연속 200억 달러를 조기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연말까지 EU 이외 기업에 대해서도 기업설명회, 간담회 등 다양한 투자 유치활동을 전개해 투자를 유도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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