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9/2 원명진오. 석굴암 역사유물전시관 건립 재심의

불국사가 추진하는 석굴암 역사유물전시관 설계안이
최근 경주시를 거쳐 문화재청에 제출됐습니다.

이에따라 문화재청은 이르면 이달중 문화재위원회를 열어
논란을 빚은 석굴암 역사유물전시관 문제에 대해
재심의 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불국사가 최근 경주시에 제출한 설계안은
당초 계획상의 위치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문화재위원회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문화재청은 지난해 10월
문화재위원회 건조물분과 심의를 통해
석굴암에서 동남쪽으로 100여미터 떨어진 곳에
역사유물전시관을 짓기로 결정했으나
일부 학계와 환경단체 등이 석굴암 경관 훼손 등의 이유를 들어
반대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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