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새로 취임한 에머슨 음난가그와 짐바브웨 대통령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고 중국 외교부가 오늘 밝혔습니다.

시 주석은 축하 메시지에서 중국과 짐바브웨는 좋은 친구이며 파트너, 형제라면서 양국 관계가 힘든 시간과 국제관계의 변화에 잘 견뎌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은 짐바브웨와의 전통적 우의를 높게 평가하고 양국과 양국 인민을 위해 전방위에서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음난가그와 신임 대통령은 24일 대통령 취임식을 했으며 내년 8월 대통령 선거 때까지 임시 대통령직을 수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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