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자원봉사대상 수상자 정한례씨. 동구청 제공=BBS불교방송

제10회 울산 동구자원봉사대상에 화정동 여성자원봉사회 회원인 정한례(62세)씨가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또 동구여성전문봉사회 정춘자 고문(62세)과 동백적십자봉사회 최석자 회장(54세)이 각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대상 수상자인 정한례씨는 동구에서 17년 동안 자원봉사 활동을 열성적으로 해왔습니다.

경로식당 점심제공 봉사와 복지시설의 이․미용 봉사와 건강 체조지도, 손맛사지 봉사, 청소년 선도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본상 수상자인 정춘자씨는 경로당 무료급식과 복지시설 이미용 봉사 등을 17년간 해왔으며, 최석자씨는 지난 13년간 적십자 봉사활동과 희망풍차 결연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동구자원봉사대상은 지난 2008년부터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구현에 앞장 선 숨은 봉사자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시상식은 다음달 5일 한마음회관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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