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 공적자금 국정조사 무산 한나라 탓 10/4 원식

민주당은 국회 공적자금 국정조사가
사실상 무산된 것은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 후보 때문이라며
비난했습니다.

김재두 부대변인은 오늘 논평에서
한나라당이 1차 국정조사에서
증인신문 방식을 들어 무산시킨데 이어
2차 국정조사에서는 증인 선정 문제를 들어
무산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부대변인은 2차 국정조사가 무산된 것은
이회창 후보와 관련 의혹이 있는 기업인에 대한
증인선정 문제가 핵심이었다며
이 후보가 국민 앞에 해명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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