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 어깨동무 소통방’ 개소식이 22일 재단법인 광주복지재단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열렸다.

‘빛고을 어깨동무 소통방'은 광주광역시 남구청 공모사업인 '2017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으로 추진돼 노년층 대상으로는 최초로 문을 열었다. 

소통방은 빛고을노인건강타운 회원 10명으로 구성된 화해지원단으로 운영되며 향후 광주마을분쟁해결센터와 협업을 통해 소통방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문혜옥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본부장은 "이번 소통방 개소로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분쟁 해결에 큰  도움을 줄 것" 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빛고을 어깨동무 소통방’은 월 1회 정례 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독서동아리 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