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오늘
정보통신부 진대제 장관 아들의 국적 포기와
병역 문제와 관련한 거취 문제와 관련해 논의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문재인 민정수석은 오늘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청와대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이미 다 밝혔기 때문에 진 장관의 진퇴를
왜 논의해야 하느냐고 반문했습니다.
문 수석은 또,
진 장관의 진퇴문제를 논의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아직 가당치 않다며 충분히 해명될 문제라고 못박았습니다.
문재인 수석은 특히
해명이 미흡한 부분이 있다면 좀 더 해명하면 되고
다만, 진 장관이 여러 법적인 문제는
잘 몰랐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진 장관의 삼성전자 변칙증여 논란에 대해서는
법원에서 이미 승소판결을 받지 않았느냐면서
법원 판결에 따라 판단하면 된다고 문 수석은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