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경북 포항에서 여진이 4차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기상청 집계를 보면, 오늘 새벽 6시 40분 경북 포항시 북구 북북서쪽 6km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앞서 새벽 5시 7분 포항시 북구 북쪽 9㎞ 지역에서 규모 2.1 지진이 났고 ,새벽 3시 33분에 2.4, 1시 18분에 2.0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4차례 지진이 지난 15일 발생한 규모 5.4 지진의 여진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유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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