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지역의 범죄피해자들을 위해 손을 거들고 나섰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오늘 지역 범죄피해자들의 피해회복과 인권 보호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사단법인 광주전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2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전달식은 오전 광주지검에서 진행됐으며, 정찬민 기아차 광주공장장이 양부남 광주지검 검사장과 이은열 광주전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앞서 기아차 광주공장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후원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모두 1억원을 후원 하는 등 지역의 범죄피해자들을 돕고 있습니다.
 
광주전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피해자들을 위해 의료와 법률지원, 상담, 자문 등 4개 위원회가 활동하고 있으며 각 전문가들이 피해자들의 회복을 위해 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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