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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정부 부처로는 처음으로 민간인 홍보전문가를 영입해
홍보팀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지난 4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홍보가 매우 중요한 만큼 홍보전문가를 영입해서라도
보건복지 업무의 홍보를 강화하라고 지시함에 따라
공보실과는 별도로 민간인 홍보전문가들로 홍보팀을 구성해
방송과 인쇄매체 등을 통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홍보팀은 앞으로 대국민 홍보부족으로 인해 오해가 발생할 수 있는
건강보험의 직장과 지역간 재정통합이나
국민연금 재정안정을 위한 구조개선 등 민감한 사안들에 대해
국민의 이해와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홍보를 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