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진흥원이 제정한 제15회 대원상 시상식이 오늘 오후 서울 마포 다보빌딩 3층 법당 다보원에서 봉행됩니다.

오늘 시상식에서는 사회복지법인 인덕원 이사장 성운스님이 포교대상 출가부문 특별상을, 사단법인 자비명상 이사장 마가스님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합니다.

통일바라밀숲 대표로 탈불자와 청소년 통일 운동을 펴쳐온 남지심 소설가는 재가부문 장려상을 수상할 예정입니다.

이와함께 문창용 감독과 전진 감독이 영화 ‘다시 태어나도 우리’로 콘텐츠대상 대상을 공동수상하며, 장정윤 작가가 일러스트레이션 ‘붓다, 얻다’로 장려상을 수상합니다.

대원상은 대한불교진흥원이 설립자인 대원 장경호 거사의 뜻을 기리고 ‘세상을 위한 불교’라는 기치 아래 21세기 현대사회에 적합한 불교정신과 사상의 보급과 전파에 앞장서고 있는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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