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업체들이 차량 수리비 할인과 무상점검 등을 통해 최근 지진으로 피해를 본 고객들을 지원합니다.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 쉐보레는 전국 427개 정비 네트워크에 입고된 자차보험 미적용 지진피해 차량에 대해 수리비 총액의 50%를 감면합니다.

쌍용자동차도 오는 30일까지 '지진피해 차량 특별 정비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해 포항 지역에 지진피해 차량 서비스 전담을 위한 합동서비스팀을 꾸리고 전담 작업장을 운영합니다.

피해 차량에 대해선 총 수리비의 30%를 할인하고 긴급 출동, 무상점검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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