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자비사상을 바탕으로
지난 94년부터 장기기증 운동과
환자지원 사업 등을 펼치고 있는
생명나눔실천회 정기총회가 9일 오후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생명나눔실천회 이사장 법장스님은 총회에 참석해
불교계 생명나눔 운동이 명실상부한 실천운동으로
자리매김 할때가 됐다고 강조하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습니다.

생명나눔실천회는 이날 총회에서
지난해 사업을 결산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을 확정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혈액질환 환자를 돕기 위해서
전국적인 규모의 자비헌혈봉사단을 구성하는 등
헌혈을 통한 적극적인 생명나눔운동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오늘 총회에서 회원들은
생명나눔실천회의 명칭을
생명나눔실천본부로 바꾸기로
결의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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