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생산기지 가스 저장 시설 전경

한국가스공사는 오늘 오후 포항시 북쪽 9km 지역에서 발생한 진도 5.4 규모 지진과 관련해 전국에 운영 중인 4개 LNG 기지, 공급시설 운영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지진 발생 즉시 재난위기 ‘심각’ 단계 발령 후 대구 본사에 재난대책본부 상황실을 설치하여 전국 생산 및 공급설비 긴급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점검 결과, 전국 생산, 공급설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오후 3시 14분을 기해 ‘심각’단계를 ‘경계’단계로 하향 조정하고 향후 추가적인 여진 등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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