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평창동계올림픽 준비 상황과 관련해 "안전을 이유로 불참 가능성을 검토하는 국가는 단 한 곳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유엔의 '평창올림픽 휴전결의안' 채택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한 도종환 장관은 특파원 간담회를 갖고 "불참 의사나 일종의 '플랜B'를 염두에 두고 있는 국가는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한반도 긴장 고조와 맞물려 일부 유럽국가가 불참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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