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7시 20분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의 한 산후조리원 지하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건물 내부에 있던 산모 31명과 신생아 32명, 병원 직원 6명 등이 대피했으며,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습니다.

불은 건물에 설치된 스프링클러가 작동하면서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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