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 출범 이후 첫 승으로 자신감을 충전한 축구 국가대표팀이 콜롬비아에 이어 세르비아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합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2위인 한국은 오늘 저녁 8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FIFA 랭킹 38위 세르비아와 평가전을 치릅니다.

이번 평가전은 신태용 감독 체제 대표팀의 6번째 경기로,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서 마주할 유럽 팀에 대비한 '모의고사' 성격을 지닙니다.

신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콜롬비아전에서 큰 변화는 가져가지 않되 일부 선수에서 변화가 있을 것을 시사해, 손흥민을 다시 한 번 투톱으로 나서게 할 지 등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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