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의 경지에 이른 수행자, 나한(羅漢)을 주제로 한 전시회가 열립니다.
동국대 박물관은 내일부터 12월 8월까지 ‘동국대 개교 111주년 기념 특별전-나한’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고려시대 나한도 4점을 비롯해 미국 호놀룰루 미술관의 조선전기 석가설법도 등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불화와 조각들이 선보입니다.
전시회 개막행사는 내일 오후 3시 동국대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열립니다.
전경윤 기자
kychon@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