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하나금융이 1만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습니다.

서울시와 하나금융그룹은 오늘 명동에서 '제 7회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열고 만천여 포기의 김치를 어려운 이웃 2천8백 세대에 나눠줬습니다.

특히 올해는 저소득 다문화 가정 300세대를 선정해 김치담그기 행사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지원했습니다.

'사랑의 김장나눔' 축제는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나눔행사로 해마다 1억5천만 원 상당의 김치를 저소득층에게 전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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