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짱 소방관 희망나눔달력'

서울시가 화상을 입은 환자들을 돕기 위해 '몸짱' 소방관들을 모델로 제작한 달력을 올해도 판매합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018년 몸짱 소방관 희망나눔달력'을 내년 1월까지 두 달 동안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달력은 지난 4월에 열린 '몸짱 선발대회' 출신 소방관들이 모델로 섰고, 달력 판매 수입금 전액은 의료취약계층 화상환자 치료에 사용됩니다.

'몸짱 소방관 달력'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돼 4년간 모두 2만6천여 부가 판매됐고, 수익금 2억3천만 원은 55명의 화상환자에게 전달됐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