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전무에 내정된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과 박지성이 유소년 선수 육성을 책임질 대한축구협회 임원자리를 맡았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늘 축구회관 2층에서 이사회를 열고,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안을 발표하면서 홍명보 전 감독을 새 전무이사로, 박지성을 유스 전략본부장에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국가대표 감독선임위원장은 새 집행부 출범 이후 추가로 인선할 방침입니다.

정관 개정안은 오는 16일 총회 승인을 받아야 발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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