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화장품 공동브랜드 CLEWNNCO 베트남 매장 숍(안). 경북도 제공

경북화장품 공동브랜드 ‘CLEWNCO(클루앤코)’가 탄생해 국내외 화장품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클루앤코는 Clew(길잡이·리더)와 Cosmetic(화장품·아름다움)의 합성어로 ‘아름다움의 글로벌 길잡이(리더)’를 의미합니다.

경북도는 화장품 공동브랜드 개발을 위해 지난 9월 수도권 대학생과 20~30대의 직장인 여성을 대상으로 연관의미성, 차별성, 시각정용성, 발음·기억용이성, 글로벌 네이빙 적합성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클루앤코’를 탄생시켰습니다.

또 경북화장품기업협의회 50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클루앤코’가 대중적 친화력과 글로벌 적합성이 가장 좋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경북화장품의 동남아시장 진출을 위해 모레(10일) 베트남 호찌민시와 16일 다낭시에 ‘클루앤코 상설화장품판매장’ 1, 2호점을 개소합니다.

이 매장은 세계적인 화장품 편집숍인 프랑스 SEPHORA(세포라)를 벤치마킹 했습니다.

이 같은 영향으로 클루앤코는 벌써부터 지역의 중소브랜드 화장품기업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입점 문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희석 경북도 신성장산업과장은 “클루엔코는 경북의 화장품이 전 세계에 아름다움의 리더로 진출하는 의미를 부여한다”면서 “경북 화장품산업의 글로벌 성장을 주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