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 신임 집행위원장에 최태만 국민대 교수가 위촉됐습니다.

부산비엔날레는 부산시청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최태만 교수를 제11대 집행위원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부산비엔날레는 지난 3일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후보 3인을 조직위원장인 서병수 시장에게 추천했고, 조직위원장은 지난 6일 최 교수를 신임 집행위원장 후보로 최종 추천했습니다.

최 신임 집행위원장은 부산 출신으로 현재 국민대 미술학부 교수로 있으며, 지난 2004년 부산비엔날레 현대미술전 전시감독,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부산비엔날레 임원 등 부산비엔날레의 주요 사업에 참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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