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연말까지 서울에서 재개발, 재건축으로 4천100여 가구가 분양됩니다.
오늘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 인포'에 따르면 11월과 12월 서울에서 재개발·재건축 단지 총 9곳, 4천139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입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천331가구 대비 약 24% 증가한 것입니다.
사업별로는 재건축 일반분양 물량이 6개 단지, 2천471가구로 좀 더 많고, 재개발은 3개 단지, 천668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입니다.
서울 재개발·재건축 단지는 8·2 부동산 대책과 가점제 확대 등의 규제에도 인기를 이어왔습니다.
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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