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오른쪽부터 DGB생명 오익환 사장, DGB캐피탈 이재영사장, DGB금융지주 김경룡 부사장, 다섯 번째 DGB자산운용 이윤규 사장. 대구은행 제공

DGB금융그룹은 어제(1일) 서울 르 메르디앙 호텔에서 한국생산성본부(KPC)와 미국 S&P 다우존스 인덱스, 스위스 로베코샘이 공동 개최한 ‘2017-2018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를 인증받았습니다.

전 세계 2천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DJSI 평가에서 국내에서는 DJSI World에 23개 기업, DJSI Asia-Pacific에 39개 기업, DJSI Korea에 45개 기업이 각각 포함됐습니다.

DGB금융그룹은 국내 지방은행 중 유일하게 아시아 지역 상위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DJSI Asia-Pacific과 국내 상위 2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DJSI Korea에 동시 편입돼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경영 우수 기업임을 인정받게 됐습니다.

특히 DGB금융그룹은 지방 금융지주 중 유일하게 Asia-Pacific 지수에 8년, Korea 지수에 9년 연속 동시 편입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이 같은 평가는 DGB금융그룹이 재무적 성과뿐 만 아니라 지속적인 지역사회와의 상생경영, 친환경활동, 지역사회공헌 등의 비재무적인 성과에 대해서도 적극 추진한 결과란 분석입니다.

DGB금융그룹은 창립50주년을 맞은 DGB대구은행을 중심으로 녹색금융 우대펀드를 통한 친환경기업 지원, LEED Gold 등급을 획득한 친환경 랜드마크 대구은행 제2본점 건축, 11년 연속 금융소비자보호 최우수은행 선정 등 경제·사회·환경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습니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DGB금융그룹은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고객의 미래를 함께하는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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