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는 31일 학내 호심관 3층 강당에서 간호학과 2학년 학생 9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사진>을 열었다.

김혁종 광주대 총장과 학부모 등 내외빈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선서식에서 학생들은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생명사랑과 봉사정신을 본받아 평생 간호사로서의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선서식에서는 간호학과 교수 장학금과 동문회 장학금 수여식도 함께 열렸다.

김혁종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나이팅게일 선서의 의미를 평생 가슴 깊이 간직하며 병들고 약한 사람들을 향한 사랑과 헌신을 통해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나이팅게일의 후예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광주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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