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은 다음달3일까지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합니다.

어제(30일)부터 시작된 이번 훈련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장이 밀집한 구미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대규모 염산 유출 사고를 가정해 현장대응훈련으로 진행합니다.

훈련에는 경북 119특수구조단, 구미경찰서, 육군50사단, 대구환경공단 등 27개 기관과 단체 150여 명이 참여합니다.

또 인근 주민과 학교 선생님,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관리자 등을 특별참관인단으로 구성해 실제 화학사고 발생시 행동요령과 대비철자 등을 알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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