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휴일인 어제 서울 세종대 대양홀에서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베트남 교민들을 위해 개최된 ’제7회 베트남 문화축제’를 후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응우옌부뚜 주한 베트남 대사 등 베트남 정부 관계자와 금호타이어 관계자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한 베트남 교민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주최한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베트남 문화체험 행사로 진행됐습니다.

금호타이어 베트남 공장은 연간 400만개 규모의 타이어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 곳을 통해 생산되는 제품은 아세안 시장은 물론 미국, 유럽, 중동 등으로 수출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따라 금호타이어는 현재 베트남 현지에서 빈곤가정 및 시각장애인 시설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금호타이어는 "앞으로도 베트남 현지뿐만 아니라 국내의 베트남 교민들을 위한 지원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해 양국의 우호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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