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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오는 30일 퇴임을 앞두고 조계종 중앙신도회와 신행 포교단체 대표들과 마지막 만찬을 함께 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조계종 중앙신도회는 어제 서울 부암동 AW컨벤션센터,옛 하림각에서 자승 스님 퇴임 만찬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자승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 불교의 중흥을 위해 중앙신도회가 중심에 서서 1인 1불자 만들기에 솔선수범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기흥 중앙신도회장은 자승 스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임기 동안 교구신도회 구성 등 종단 신도회 활성화에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면서 퇴임 이후에도 불교 발전을 위해 기여해달라고 말했습니다.

퇴임만찬에는 조계종 중앙신도회 임원과 각 교구신도회 대표, 윤기중 포교사단장,박홍우 국제포교사회장,선상신 BBS 불교방송 사장,김상규 공무원불자연합회장,김동건 불교포럼 회장,주호영 국회 정각회장 ,유민봉 전 청와대 불자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와함께 동국대 이사장 자광 스님,조계종 포교원장 지홍 스님,조계종 사회부장 세영 스님,포교원 포교연구실장 원철 스님, 불교중앙박물관장 오심 스님 등 조계종의 주요 소임자 스님들도 함께 했습니다.

행사에서는 자승 스님의 활동 영상 상영과 양학선,최현주,구본길 등 불자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의 꽃다발 증정, 신도들이 만든 앨범 증정 등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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