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으로 이전한 금융공공기관의 최근 3년 동안 평균 지역 인재 채용 비율이 10%대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맏은 ‘최근 3년 동안 혁신도시 이전 금융공공기관 지역 인재 채용 비율‘ 자료를 보면 부산으로 이전한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예탁결제원의 지역 인재 채용 비율이 부산 이전 전체 공공기관 평균인 26%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부터 3년 동안 한국자산관리공사 17.8%, 한국주택금융공사 17.6%, 한국예탁결제원 13.6% 순으로 금융공공기관 3곳 모두 10% 대에 머물렀습니다.

부산 이전 공공기관은 모두 11 곳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영화진흥위원회, 게임물관리위원회 등입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