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

부산본부세관이 컨테이너 검색기를 거의 활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은 부산세관 컨테이너 검색률은 1.4%로 매우 낮다고 밝혔습니다.

컨테이너 검색기는 컨테이너를 실은 화물트럭이 검색장비를 통과하는 방식으로 컨테이너를 열지 않고 화물을 검사할 수 있는 장비입니다.

관세청은 컨테이너 반입량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컨테이너 검색률을 올리는 것은 제한되 컨테이너 검색 장비와 인력을 감안할 때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의원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사회안전 위해 물품이 증가하고 있고, 해외에서 직접 구입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컨테이너 검색기 활용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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