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학교(총장 공순진)가 최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무상원조사업인 ‘요르단 내 시리아 난민 밀집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3개 학교 건립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사업기간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이며 사업비는 총 1,100만불입니다.

동의대 사업팀은 유아교육과의 전윤숙 교수와 청소년상담학과 안영식 교수 등 교육분야 전문가와 산학협력단 산하 국제협력센터가 주축이 되어 사업을 운영하며 요르단의 시리아 난민 밀집지역인이르비드, 자르카, 마프라크 지역에 시리아 난민 및 요르단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학교 3개를 건립하게 됩니다.

동의대 사업팀은 지난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요르단을 방문하여 요르단 교육부 및 사업운영위원회와 향후 수행 계획을 논의하고 인근 학교의 교육시설 현황 점점과 교원 대상 설문조사 등 현지조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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