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는 광주시와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한 광주시립초록나무 어린이집의 개원식을 광주평동비즈니스센터에서 오늘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호남대는 오늘 광주시립초록나무 어린이집 개원식에 윤장현 광주시장과 서강석 총장 등이 참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호남대는 광주시의 유일한 시립 보육시설인 광주시립보듬이 나눔이어린이집에 이어 오늘 광주시립 초록나무어린이집까지 위탁운영하면서 광주경찰청과 북구청, 서구청 5곳의 공공기관 어린이집을 위탁운영하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호남대가 3년여간 위탁운영하는 광주시립 초록나무 어린이집은 광주 평동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경영, 복지지원을 위해 조성된 ‘평동종합비즈니스센터’에 정원 39명 수용규모로 문을 열었습니다.

호남대는 산하 산학협력단과 유아교육학과가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