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 학생상담센터가 최근 열린 광주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 주관 '마음건강주치의 평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동강대는 지난해 8월 광주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와 협약을 맺고 학생회관 1층 센터에서 ‘마음건강주치의’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재학생과 북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동강대 학생상담센터는 광주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운영하는 ‘마인드 링크’에서 ‘마음건강주치의’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과 교직원, 지역민을 대상으로 상담과 전문가 조언 등 마음건강 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프로그램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신학기에는 '정신건강 증진 관련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나현주 센터장은 "‘마음건강주치의’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과 취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지역민의 정신건강 증진 등 알찬 결실을 맺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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