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호 차관, “연구개발 지원, 벤처기업-제약사 간 기술이전 등 촉진하겠다"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맞춤형 신약개발 투자가 강화됩니다.

산업부 이인호 차관은 오늘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7 코리아바이오플러스' 콘퍼런스에서 "바이오산업 스타트업 육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차관은 "빅데이터 유전체 정보를 활용한 맞춤 신약 연구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벤처기업-제약사 간 기술이전 등을 촉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차관은 바이오산업 중 유망 분야를 분석해 현장 수요에 적합한 전문인력도 양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15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는 '코리아바이오플러스'는 한국바이오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빅 오픈 이노베이션'을 주제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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