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칠장사 제9회 어사 박문수 백일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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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의 천년고찰이자 나눔 실천 도량 칠장사에서 청소년들의 글솜씨를 겨루는 백일장 대회가 열렸습니다.

암행 어사 박문수가 과거를 보러가기전에 하루를 묵은 곳으로 알려진 칠장사는 어제 제 9회 어사 박문수 백일장을 열었습니다.

올해 백일장의 시제는 ‘길. 사진, 들꽃, 나무, 식구’로  청소년 7백여명은 사찰 경내 곳곳에 앉아 평소 갈고 닦은 글 솜씨를 뽐냈습니다,

백일장은 시와 수필 부분으로 나눠 진행됐고 대상인 국회의장상은 용인 보정고 2학년 이진영 학생이 수상했고 산문부문 장원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가온고 2학년 연재동 학생이 수상했습니다.

행사장에서는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팝스앙상블 공연,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디마컬쳐스 뮤지컬 ,댄스 공연과 복조리 만들기,·소원지 걸기 체험 등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가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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