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농가소득이 최근 10년 사이 26%나 증가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경북지역의 농가소득은 3천 705만으로 10년 전인 2006년의 2천 942만원보다 25.9%, 763만원 증가했습니다.
농업소득과 비경상소득이 감소했지만 농외소득, 이전소득, 사업외소득이 늘어난데 따른 것입니다.
한편 경북지역의 농가소득은 전국 평균보다 0.4% 낮았습니다.
박명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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