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대규모 산림지역에 담수지가 적어 대형 산불진화가 곤란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담수지 추가 설치 또는 기존 사방댐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행정안전부는 내일 삼림청과 대형화 되고 있는 산불재난 대응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협력방안 안건은 산불 취약지역내 담수지 설치, 산불재난 정책협의체 구성, 산불 진화헬기 공조강화, 산불 상황관리와 현장대응력 보강 등입니다.

최근 미국, 포르투갈, 스페인의 산불에서 보듯 여름철 고온, 강풍 등 기상이변, 도시화 등에 따라 세계적으로 산불이 대형화 되고 있고, 우리나라도 지난 5월 동시다발로 발생한 강릉·삼척·상주 산불로 1103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